진짜있네요..^^;
아버지가 청룡부터 골수셔서.. 야구를 보기 시작한지 어언... 23년째네요
아버지가.. 지병이 원래 좀있으셧는데 최근에 입원하시면서..일반병실에 계실때만해도.. 같이 DMB보면서 웃구..
그러시다..갑자기 돌아가시게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아버지랑한 대화가.. 엘지야구이겼냐구....
그뒤로..한마디도 못나눠보고 너무일찍가셨네요..
올해는 엘지가 더 잘하니.. 하늘이 야속하기만합니다..
같이 야구장 가기로했는데..가을야구때요
다음주가 49제입니다.. 꼭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버지 사진들구 잠실로 갑니다....분위기도 마음도그래서 크게 웃지못하고 보겠지만..
꼭 ..! 이겼으면 좋겠어요
무적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