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오유에 쓰는 마지막글이 될겁니다 내가 누구냐고? 내가 바로 맑입니다 마지막 글이니만큼 진지하게 읽으렴. 내가 남성연대에 관한 싸움을 하게 된건 우연찮은 일때문이었다 단순한 남성연대 옹호발언으로 일ㅂ충소리를 듣게 되엇지 그리고 발논리로 공격하더라. 오유뉴비지만 오유는 일베와 다르다고 믿엇고 함부로 까는 한심한 모습을 고치고 싶었지 사실 나 역시 남성연대를 공격하기위해 지능적으로 어떻게든 까려던 구실을 만들던 사람이엇다.회원도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 생각이 틀린걸 알았고 몇몇애들은 지금도 내가 과거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던거랑 똑같은 짓을 하대. 그리고 본격적인 논쟁이 시작되었다 여러 사람을 비롯해 이것은닉네임 과 완화제 와 가장 신랄하게 다퉜지 글목록에 가면 있으니까 보면돼 첨에 무작정 까대던 사람들도 하나씩 알아가면서 인정해가는모습이 보기좋았다 그걸 보면서 역시 오유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희망은 여지없이 깨졌지. 자신의 독단과 비난을 인정하던 사람들은 일보후퇴였을뿐 변함이 없었다. 그저 책잡히지 않기 위해, 나중에 더 쉽게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위해 한거였지.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면 또 다른 것들을 찾기 시작햇지 결론은 이미 정해져잇엇어. 다만 결론을 내는 시간과 방법만 달라지는 거였지 그걸 보면서 오유의 흔한 물타기보다 더 큰 실망을 했다. 그걸 보면서 더이상 오유에서 이성적인 대화는 힘들다고 판단했지. 표현방식이 다를 뿐 자신들의 주장만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건 똑같지 그게 일베때문에 생긴 억척스러움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정상적은 아니었어. 시게가 오유의 최전방이라고 했던가? 시게는 가장 앞서서 일베와 싸우는 건 맞아 하지만 시게는 최전방이 아니라 전쟁터엿지. 시게는 오유의 군인이엇어 군사정권같지 일베의 침입을 막고 질서를 잡아가지만 그만큼 시게의 색깔대로 오유가 굴러가게되지 오유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다 편향된 사이트로 느끼는 이유는 그런 것에 있지 그렇게 보면 일베의 작전이 성공했다고 할 수도 있지 일베덕분에 오유는 총대를 들었고 총대를 들고 활동했지 내가 아무리 말해도 너희들만에 왕국속에서 자신들은 바람직하다고 자위해가며 안변하겠지 오유의 편향성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지 가장 좋은건 남성연대엿고 더 나아가서 운지나 근친같은 문제들도 얘기했지 그런 것들에 파동을 일으킴으로써 변하길 바랫지 바르셀로나가 완전히 틀린 비유로 운지를 비난한게 베오베에 갔어 그리고 그런 생각은 오유인들에게 심어지겠지 난 그런 무비판적인 물타기에 한 마리 연어가 되어서 열린 물흐름을 이루고자햇지 그런 시도들이 잇엇지만 결국 오유는 변하지않아 고인물은 썩겟지 적어도 오유가 지금처럼 있다면. 오유는 그렇게 행복하게 썩어갈거야 가면 갈수록. 적어도 평범한 정상적인 커뮤니티보다는 점점 더 편향성이 짙어지겟지 소수의 의견이 묵살되어가면서 점점더 굳혀지겟지 이 글을 본다음에도 소수의 의견을 묵살되고잇을거야 내가 장담해. 누군가는 미래애 그럴일이 없다고 비웃겟지 하지만 3년전의 오유인이 지금의 오유가 이리 될줄 알았을까? 변햇어 그리고 앞으로 더더욱 편향적이고 폐쇄적으로 변할거야 이 글은 미리 내놓는 전망이지 누군가는 이미 나와 같은 생각을 햇겟고 우려하고잇겟지만 물고기 한마리가 해류를 어떻게 바꾸겟어 너희들의 더욱 심해질 폐쇄성와 편향성을 빌어줄게 잘잇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