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타면 이제 25KM 정도... 처음엔 20KM도 굉장히 많이 탄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내일부턴 여기서 5~10KM 더 늘릴 생각입니다 30~35KM로.
이유는... 체력이 늘긴 늘더군요; 처음에는 1시간 타면 나머지 20~30분은 그냥
헉헉 대면서 속도 15도 못뽑고 빌빌댔는데
지금은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빨리 달려도 후반부에 체력 여유가 있더라구요.
(이전에는 이렇게 타면 후반부에......15는 커녕 후...)
아니 1시간을 타도 그다지 힘든걸 모르겠어요;
그래서 30~35KM로 올려볼까 합니다.
체력이랑 다리에 근육이 늘어나긴 늘어난게 확실히 다리도 단단해지고,
헉헉대는것도 줄었습니다. 쉬어가는 포인트도 점점 더 늦춰지게 되더군요.
(단지 요즘 미친듯이 더워서 물을 많이 찾게 되서 그렇지...)
뭔가 운동하는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