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바꾼후 모니터 전원 스위치를 끄면 그래픽카드 작동이 현저히 느려지거나 아예 끊기는 상황이 발생
그 원인에 대해 수많은 검색을 했는데 답은 dvi 더미나 hdmi 더미를 그래픽카드 포트에 꽂아 가상 모니터를 만들고 모니터가 켜진 상황처럼 인식하게 해줘야 한다는 답들이였습니다...
문제는 가상 더미라 모니터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격으로 컴퓨터를 다른 기기... 예를 들어 폰이나 다른 컴퓨터 테블릿같은거로 연결하고 모니터를 봐야 한다는 점이였죠...전 그게 귀찮아서 쓰기 싫었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하던중
모니터의 hdmi 2.0 포트에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면 모니터를 끌때 그래픽카드도 모니터가 없는걸로 인식해 꺼진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모니터의 hdmi 1.4 포트에 연결하면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해 연결하니 모니터를 꺼도 그래픽카드는 작동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hdmi 1.4는 화면 주사율을 낮게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모니터에 1.4포트가 있어야 하며 만약 dvi 포트를 쓴다면 hdmi 더미를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 모니터만 이럴수 있다는거...
암튼 컴퓨터 본체는 켜져 있어야 하지만 모니터를 꺼야 하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