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와이프 혼자 집에 있게 하기가 좀 그래서 처가에 보냈음.. 어제 저녁에 집에온 와이프는 아침에 일어나지마니 빨래를 돌림 아침에 샤워하고 속옷을 찾는데 내 팬티가 없는거임 이런 멘붕옴 ㅋ 재빨리 세탁기를 멈춰봤지만 물이 세탁기엔 물이 가득차있는 상황 ㅜㅜ 노팬티로 출근하려 했지만 와이프는 임신했을때 입었던 임산부 팬티를 꺼내줌 입어봤더니 생각보다 느낌좋은데 와이프는 머가 웃기는지 기절함... 현재 난 여자 팬티르 입고옴 ㅋ 오유에 익명으로 쓰려고 했는데 바보님이 익명글쓰기 막아놔서 멘붕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