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문의 한 적 있었는데 윈도우10 사용할 때 가끔 HDD나 SSD 사용률이 100%로 치솟으면서

프리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SSD의 경우는 수십초, HDD의 경우는 수 분~십수분이 지나면

사용률이 정상 수치로 떨어지면서 시스템이 정상화 됩니다.

제 PC가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제가 사용하는 고향집의 PC도, 회사 데스크탑도, 노트북도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HDD를 사용하는것도 있고 AMD CPU를 사용하는것도 있고.. 스팩이 모두 다릅니다.)

HDD를 사용하는 PC의 경우는 한 번 프리징이 시작되면 (정상화 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알 수 없기에)

차라리 리셋 버튼을 누르게 되네요.

아마 속도가 빠른 NVME SSD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수 초 정도 잠깐 걸리는 느낌이 되지 않을까 예상 합니다.

 

다만 특정 작업을 하다가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고 낮은 빈도로 랜덤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조건에서 발생하는지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뒤1져가면서 해 볼 수 있는건 전부 다 해 봤지만 결론적으로 해결된 건 없습니다.

조사 하면서 알게 된 사실로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11에서도 동일한 이슈가 있다고 하네요.

 

하아... 윈도우7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지원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