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성남입니다.
며칠전에 모 브랜드에세 제품구매를 하려다 궁금한점을 문의드렸었는데, 토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제가 사용중인 토너의 성분평가를 여쭤본 후 닦토용도로 사용하고있다.말씀드렸더니
닦아내는 토너는 사실상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네요.
이유인 즉슨, 닦아내는 토너의 개념은 유럽에서 넘어온 문화인데, 유럽의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섞여있기 때문에 세안 후 스킨을 이용한 3차세안 개념이 생긴것이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없다. 화장솜을 이용한 닦토방법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준다 하시더라구요. 자극을 준다는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같은데, 정말 닦토는 필요하지 않은 방법인가, 의문이 드네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화장솜 사용하지않고 스킨 덜은 다음 피부에 묻혀서 톡톡 흡수시키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화장품, 피부에 대해서 공부하신분이나 이런 분야 잘 아시는분 속시원하게 답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