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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를 한번더보고 느끼는 아쉬운장면들
게시물ID : movie_37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두둥치
추천 : 0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29 23:00:59


1. 교차편집 연출력의 의아함 

아들이 악역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구지 만박사와 교차편집하여 
극의 집중도와 긴장감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었나 싶음 인셉션의 트럭 교차편집의 연출과 비교하여 
상당히 부실한 장면이었음 

2. 아웃오브 안중 아들. 

이건 아무리 쉴드를 쳐도 사실상 설정구멍이라고 밖에 할수가 없음 
물론 아들은 지구를 떠날당시에 이미 철이들어서 
아무말없이도 아버지를 이해해주었고 

딸과는달리 떠난내내 자신의 위치에서 
또다른 아버지로서의 삶에 열중했지만 
그래도 돌아온후 아들에 대해 한마디도 
묻지 않은것은 가족영화를 표방하는 영화의 
모토에는 매우 어긋하는 구성임에는 틀림이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의 두가지 정도를 빼면 영화는 
과학적 오류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용인하는 선에서는
전성기를 구가하는 과거 몇편의 영화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릴게 없는 훌륭한 영화라 말하고 싶음 


사실 도킹씬때문에 한번더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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