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러브라인을 이끌어가는 화자는 정환이었고.
대부분의 시점이 정환이 시점에서 이야기가 되어 있었는데
정환이의 사랑은 항상 실패하고 결국 접혀버렸으니까요
거기에 현대씬이랑 과거랑 개연성이 살짝 어긋나는 것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남주는 정환이가 맞는데. 그냥 러브라인은 여주랑 안이루어졌다. 그런 드라마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거 같아요
어찌됐든 정환이는 러브라인의 주 시점으로 서술되었고. 가족관계를 이끌어가는 중심점이었으니까요.
피켓걸 벽씬 버스씬에 다 이용해 먹고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뭐...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짝사랑이 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