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반감 생기신 거죠?
여주를 동네 친구들 한번씩 다 좋아해본 어장관리녀로 만들어버리시다니 (동룡이는 친구였지만(...))
.......정환이 얼굴을 볼 때마다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ㅠ
택이가 좋긴 하지만 어남류였던 사람인지라 ㅠㅠ....
전작들은 여주들의 감정선은 친절해서 한 사람만 보거나 했는데
이번 응답은 너무 했네요.............
짜증이 욱 하고 일어나서 그 뒤에 나온 모든 감동적인 건 보이지가 않아요............................ㅠㅠ
정환이 얼굴이 지나갈 때마다 ㅠㅠ
제 맘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이 하고 싶은 꿈을 대신 이루어주고 ㅠㅠ
가족들이 우울하면 항상 풀어주려고 하고 ㅠㅠ
무뚝뚝 한 듯 싶지만 자상 했던 캐릭이었는데 ㅠㅠ
고백 한 번 못 하고 자기 맘은 제대로 표현도 못 하고 그렇게 바보로 만드시다뇨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처음부터 택이랑 뭐 씬이 있다던지 ㄱ-...
사람들이 어남류 어남류 하니깐 끝에 반전을 주고 싶으셨던 듯 ㅠㅠㅠ
다음 응답시리즈는 보고 싶지 않아졌어요 ㅠㅠ...
원래 이번 시리즈는 안 볼까 하다가 본 거였는데 ㅠ....
남편찾기는 이제 그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