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 거려_ 되살린 기억!
기억속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 어느 곳!
지금은_ 쉬이 찾기 힘든곳이 되버렸습니다.(?)(?)(?)(?)(?)
하지만_ 그때 모습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우여곡절 끝_ 십 수 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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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늙었고 변했있는데_
이곳은 / 그 때_ 그 모습 /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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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훔쳐야겠습니다.
지금에서야... 그 때 그 모습을!
덩그런히 혼자 놓여있고 싶을_ 그 때!
다시 찾겠습니다.
.
그 때에 나는 / 더 늙어있겠지만 /
이 곳은 / 늙지 않을겁니다.
[죽림의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