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기억으로 그 시절 아이돌을 정리해봅니다.
에쵸티 - 콘서트 하나로 지하철을 연장운행하게 만든 압도적 영향력. 감히 말하는데 엑소 리즈시절보다 한 5배는 강력했음.
젝스키스 - 그런 에쵸티 멱살잡고 흔들던 유일한 팀.
신화 - 에쵸티 상위호환버전
지오디 - 아이돌계 유느님
S.E.S - 남자고등학교 한 반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눠지면 '고구려'만큼의 지분율
핑클 - 남자고등학교 한 반에서 '신라'만큼의 지분율. 당대 최고 요정이었던 유진 멱살잡고 흔들던 성유리가 소속된 팀.
베이비복스 - '백제' 혹은 '가야' 정도. DJ DOC랑 MIC로 한 번 크게 붙었던 기억이 남(미아리 발언).
설명이 됐나 모르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