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갔다온건데요 초급벙개라고 하길래 가서보니
진짜 초급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잉?
반미에서 도로밖으로 나가 남산으로 쭉가니, 워매 라이더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극장에서부터 업힐 오르는데 그 당시 기분은 제가 엄홍길대장이 된 기분이였어요
땀 삐질삐질 하악하악 후덜덜럳러러러러러~~ 오르는것도 힘들었는데
남산 다운힐 정말 무섭더라구요
브레이크를 꽉 잡고 내려가는데도 속도가 ㅎㄷㄷㄷ 미끄럼방지 노면에 +맨붕 ㄷㄷ 공포
남산 오르고 나니 북악이 상대적으로 쉬운 기분도 들고 2회전 뛰니 그나마 적응 쪼금? 되더군요
궁금한게 그 하이바 안에 쿨모자? 챙 위로 꺽어서 쓰시던데 그거 그냥 패션으로 쓰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