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온지 1여년이 지난 지금-
너무 안락하고 포근한 직장의 품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낸거 같아요.
저희 직장만 그런지,,, 다들 자기개발에 소흘이 하고 그저 술마시는 모임만 잦고,,,
광주의 직장인들의 건전한 정모를 한번해서 어떻게 서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개발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사실 토익 스터디나, 텝스 스터디, 혹은 독서 모임등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광주는 통 없더라구요 ㅠㅠ
저는 이제 갓 신입티를 벗은 1년차 27살 아가씨이구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혹시 오유에 있다면 같이 고민하고 같이 발전해나가는
작은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싶어요 ^^
혹시 이런분들 계시나요?
한번도 오유에 글쓴적이 없는데-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추천의 근거는 -_-오늘 제가 1년동안 짝사랑하던 그룹공채 타계열사 동기오빠가 여자동생동기랑 사귄다네요? ^^
저는 그것도 모르고... 고백했었는데, 그 여자동생이 "언니 들었어요 ^^"....라는 메신저 글을 받았어요.
안생기네요 ㅋㅋㅋㅋ눈팅만해도 안생기더니만...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