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 여미는 추운 겨울_
오랜만에 물가 향해_ 핸들 잡습니다.
![[크기변환]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12/1671081825b089f441ee7347528e2bfabfeb8c6a1e__mn795051__w800__h450__f56587__Ym202212.jpg)
무거운 세월 업은 탓에_ 구비진 산허리!
꾼의 무게도 더해집니다.
![[크기변환]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12/1671081826534d2e2205a04a788500e7dfe1b91846__mn795051__w800__h450__f118665__Ym202212.jpg)
양지 바른 막다른 길!
조심스레_ 안녕하신지 여쭙고...
![[크기변환]3.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12/16710818279cd887ebf0c5416ba37f3f1ddc5b6add__mn795051__w800__h450__f84769__Ym202212.jpg)
배묘임수.
조용히... 깨끗히... 고즈넉한 쉼 느끼고 가겠습니다.
![[크기변환]4.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12/16710818282752ef8739b0499bbb5d855df599f76b__mn795051__w800__h450__f71376__Ym202212.jpg)
펼쳐진 대청호 풍광_ 겨울은 외롭다 합니다.
꾼은_ 또다시 그 외로움 위에 앉았습니다.
![[크기변환]5.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12/1671081828237e2de5b2bd4114ba56cc3d037a41f0__mn795051__w800__h450__f53667__Ym202212.jpg)
그 밤_ 꾼이_ 외로울까!무서울까! 싶어_
언 녀석이 그 밤을 함께 해줍니다.
![[크기변환]6.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12/16710818291268d150e1bb446e9c298471892ec5c2__mn795051__w800__h450__f87950__Ym202212.jpg)
[죽림의 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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