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나서 후유증이 정말 컸는데, 얼마 전 다시 보니까 진짜 짱 재밌네요ㅋㅋ
켈러 처음엔 어 svu에 그 타조 닮은 형사님이다 했는데 보면 볼 수록 저렇게 섹시할 수가 있다니!
천하의 나쁜 놈인데도 미워지지는 않네요
그래도 비처 인생은 불쌍해서 어떡해ㅠㅠ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는 비처다음으로 인생 꼬인 마음 여리고 송아지 눈의 우리 미겔
단역이지만 제일 인상깊었던 셜리
마지막 그 장면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배우분 목소리가 막 꿀 발라 놓은것 같아요 스윗스윗
최고의 안습캐인 피터 쉬베타
그리 큰 비중은 없지만 그 장면은 정말...눈 뜨고는 못 보겠더라구요
svu 황박사님, 무카다 신부님
피트 수녀님만큼 종교적인 캐릭터는 아니고 죽어도 싼 사람이 있다고도 생각하고 누군가를 저주하기도 하고 막 흥분해서 화도 내는데 그게 더 매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는 전혀 아니었지만 잘생기기는 제일 잘생겼던 사이드
형재애가 돋보이던 오라일리 브라더스
라이언 초기에는 정말 얄미웠는데 시릴 나오고 나서는 급호감ㅋㅋㅋ
신비로운 모자의 아데비시
이 분 없으면 오즈의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거라고 생각했어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으니까 저의 미겔이나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