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TBC '잘 먹는 소녀들'의 연출자 성치경 CP는 스포츠조선에 " 제작진 회의와 내부 시사,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수정, 보완할 점을 반영해 모든 시청자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녹화가 첫 녹화였고, 다음 녹화까지는 한 달 여의 시간이 남았다. 그 사이 논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실 만한 최선의 길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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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대세 걸그룹의 먹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반가워 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야심한 시간에
어린 걸그룹 멤버들의 먹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역시 예상대로 최선의 방법은 폐지라는 댓글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