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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36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후의반찬★
추천 : 13
조회수 : 12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04 21:52:55
아빠가 딸기를 사오셨다
생긴게 심히 못났다
맛도 그럭저럭이였다
아빠한테 왜 이런딸기사오냐고물었다
아빠가 말하기를
일하고 오는데 할머님이 딸기를팔고있는데
잘안팔리고 힘들게사시는거같고 안쓰럽고
싸고해서 사왔다했더라
2000원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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