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미를 두고 외출할 일이 생김 ->
불안한 마음에 동생친구에게 "집에가서 뽀미 잘있나 봐줘" 라고 부탁함..
-> 동생카톡으로 사진이 도착함...
- 정당방위를주장하는뽀미.jpg
타고난 연기력으로 우리가 보낸 지인을 홀려 자신의 변호사로 만듬..
착한남자 박시연돋네....
하지만 그녀의 실체는???
오빠나 언니가 음료수를 혼자먹을때 볼수 있는 궁극기 ㅋㅋㅋ
얼마전 내가 이주내내 끼고살았더니 뽀미가 오빠보다 언니를 티확나게 좋아해서 동생이 서운해서 울라고했음..
(그냥 하는말이 아님! 정말 울라고 했음!!! 입내밀고 눈가가 촉촉해서는..'누나만 좋아하구....' 라며 애잔한 대사까지함..해병대 나온 울보임..ㅋ)
동생의 지극정성으로 요즘 겨우 애정을 되찾아 가고 있는상황
그러나 월말에 동생이 또 졸업여행 가는건 함정..그때 난 뽀미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버릴거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