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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_스포) 아들에 관련해서는..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게시물ID : movie_36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iciel
추천 : 11
조회수 : 1804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4/11/25 12:09:28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영화 3번 정도 보고 든 생각은...

아들은 이미 어른이 된 상태에요.

힘든 시대이기 떄문에 어려서부터 농사일에 뛰어들었을테고 이미 학교에서 실전적인 교육을 받기떄문에 그 영향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쿠퍼의 성격을 보고 그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하죠. 아들은 농부가 되고싶다는 확실한 꿈이 있고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죠.

반면에 쿠퍼가 딸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아기를 대하는 엄마 그 자체입니다. 만약 쿠퍼의 자식이 아들밖에 없고 아들이 머피의 포지션이 었다면 영화 속

에서 머피에게 했던 행동을 아들에게 하는 장면을 감독은 보여줬겠죠.

저는 초반부 드론을 쫒아가는 장면에서 쿠퍼가 아들,딸에게 하는 행동 대사로, 감독이 정확한 의도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가 고장나서 고치려는 장면에서 이미 아들은 해결책을 알고 있고 아버지와 같이 할 정도 입니다.

그 와중에 딸은  이름에 관해  아버지에 불만이 있고  아버지는 상담을 해주죠. 드론을 따라갈 떄  쿠퍼는아들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아들은 직진하라는

말에 어쩃든 아버지를 믿고 행동합니다. 반면에 드론을 마치 가여운 새처럼 생각하는 딸에게 아버지는 인생의 교훈을 애기하죠.

집을 떠날 떄에도 쿠퍼는 아들에게 구구절절 설명안합니다.  아들 스스로도 아버지가 없는 집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는 어른이

되었기 떄문이죠. 아들은 자동차를 받기 원합니다. 아들에게 이미 쿠퍼는 추억이 된거죠. 유산으로서 집과 차를 남긴것이고요.

하지만 딸은 추억이 되가는 것에 반대하죠. 아들은 독립한 사람으로서 먼 가족에게 안부인사하듯 영상을 보내죠.



부모가 자식에게 남기는 인생의 교훈은 아들에게는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와 집을 끝으로 모든 유산을 물러주고 추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딸에게는 이 영화의 처음과 끝까지 과정입니다. 결국 영화의 마지막엔 딸은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아버지는 그제서야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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