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걸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웹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 주인공에 낙점됐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멤버 남주가 웹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여주인공 ‘천연주’ 역할로 캐스팅됐다.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웹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남주)와 정레오(조동혁)가 식품의약품 위해사범 레드정을 쫓는 코믹 수사물로, 첫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웹드라마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해 하반기 최대 인기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원활하게 이끌어나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다시 한 번 여주인공 ‘천연주’ 역할을 맡아 연기돌 계보를 잇게 됐다.
더욱이 지난 해 드라마 방영 당시 남주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앞세워 ‘열혈 수사관’, ‘먹방 수사관’ 등의 키워드를 낳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시즌 2의 출연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공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