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입니다
솔직히 돈이 없습니다
부모님한테 용돈받기 싫습니다.
그래서 알바합니다 주말알바
평일에는 공부하고.
그래서 연애를 못합니다.
연애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걸 알기에...
그런데 나 좋다는 여자..
먼저 나한테 쪽지로 다가와 준 여자....
마음이 약해서 매몰차게 딱 끊지도 못하겠고.....
만나서 가끔씩 밥은 먹는데...
오늘도 같이 밥먹고...
얘기하면서 가다가 갑자기
초콜렛을 정성스레 포장해서 줬습니다...
받긴 받았는데...
저는 솔직히 연애하면서
돈 많이 쓸 자신 없고요..
딱 이여자다 하는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두근거림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