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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1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풍난타★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0 23:31:32
학생은 스펙쌓느라 몸은 고달파도 맘은 편하고
학생은 주위에 맘 터놓을 사람 많고
학생은 편하게 술 한잔할 선후배가 많고
학생은 술 먹고 개 되도 챙겨줄 사람 있고
학생은 불평불만 털어놀 사람 있고
직장인 첫년차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없어졌지만 가슴은 더 깝깝하다!!
물론 학생이 직장인보다 낫다는건 아니구..
학생때 사귀던 여친이 장거리, 취중푸념때매 떠나간거때맨 더더욱!아니구
어kakwpf라주차자란 제기랄 문자 너무 반갑게 답장주지말란말야!^~,
다만 타지와서 주위에 아무도 맘편하게 얘기할사람이 없다는게 그렇내.
직장 동기도 징징대는거 같아서 말하기 불편하고.
젠장 난 상담가가 직업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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