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에 사서 조립하고 아직까지 쓰고있는 컴. 여기에 2T 하드랑 1T SSD 하나 추가해서 4년째 쓰는데
물론 2070S 나 2080 가면 꽤나 업글이긴 하겠지만 그 무시무시한 가격 대비 체감이 확 올 상황은 아니고, VRAM 도 8G 짜리라 신작 AAA 게임들도 해상도 주사율 욕심 안 내면 1920x1080 50 프레임 정도 기준 울트라옵 대부분 돌아감.
CPU를 바꾸자니 보드에 OEM 키로 깐 윈도까지 다 구해야 하고 이럴거면 아예 새로운 시스템 욕심이 들고 ㅋㅋㅋㅋ
PC가 4년째 현역취급으로 가고 있으니 뭔가... 신기하네요. 물론 예전에 2500k 같은 괴물딱지는 더 오래 가기도 했지만요.
그냥 오래 썼기 때문에 바꾸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지경인데, 당장 업글할 이유는 하등 없지만 뭔가 지겨울 때 여러분은 어찌 하십니까?
뭐 사실 진지한 질문은 아니고 그냥 썰 풀고 얘기하자는 거에요 ㅋㅋ
확 램이나 더 꽂아버릴까... 흠 ㅋㅋ풀뱅간지를 하기엔 깔맞춤할 저 모델 물량이 없는데 이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