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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MVP 가르시아, 상금 절반 기부(아시아뉴스통신)
게시물ID : humorbest_368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창용★
추천 : 33
조회수 : 3338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06 01:53: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05 23:29:58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6월 MVP'에 선정된 한화이글스의 카림 가르시아 선수가 상금 중 절반을 기부한다.
가르시아 선수는 MVP로 선정돼 받은 상금 5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용품을 소속팀 한화이글스의 연고 지역인 대전의 한밭중학교와 충남중학교에 전달한다.
지난달 초 한국 무대로 복귀한 가르시아 선수는 지난달 10일 복귀전 이후 14경기에 출장해 54타수 14안타, 6홈런, 23타점, 타율 0.259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한달 간 홈런 공동 1위와 타점 2위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가르시아 선수는 지난 15일과 16일 대전 KIA전에서는 두 경기 연속 만루홈런을 터뜨렸으며 17일 대전 두산전에서는 연장 10회말 끝내기 3점포, 30일 문학 SK전에서 한 경기 2개의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한화의 중심타선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가르시아 선수는 "이 상을 받게 만들어준 기자단에게 감사 드리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야구를 할 수 있게 해준 한화이글스 구단주께도 감사 드린다"며 "250만원이 대전의 어린 학생들에게 전달돼 더 없이 기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가르시아 선수는 기자단 투표 22표 가운데 10표(45%)를 획득해 6표를 얻은 삼성 박석민 선수를 4표 차이로 제치고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6월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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