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어서 시작합니다
3-1편 안보신 분들은 보고 와주세요
집에 오자마자 연습을 하는 강민
역시나 컴퓨터 옆에 휴지가 있다 하지만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콧물 토스니까
신애와 밤샐기세 군대라서 못봤는데
재밌었나...
시간이 늦었으므로 간단히 연습하기로함
진짜 스타 한창 할때는 하루만 안해도 못해지는 느낌이었는데
프로는 더 그랬을듯합니다
역시 모든 스포츠의 적은 술!!
마우스는 못구했지만 키보드는 마음에 든 강민
자신이 쓰던 장비를 받은 강민
감독님 그만두라고 해놓고는 ㅠㅠ
역시 츤데레
선물을 주면서도 한마디를 잊지 않는다
그런 키보드로 게임을 어떻게 하지...
만족을 하면서 연습을 마침
근데 저 침대는 안치울건가...
연습을 종료하고 오늘도 셀프카메라로 마무리를 하는 강민
또 한번 나들이를 떠나는데 SKT로?!!
그럼 그래도 통신사 라이벌인데 연습을 시켜줄리가...
워크샵에서의 특별강의를 요청받은 강민
역시 [임]의 존재감은
스타판계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걱정을 하는 강민
어이쿠 들어오면서 넘어질뻔한 택용ㅋㅋㅋ
개그씬으로 넣어봤습니다
프로게이머로서의 성공
해설 등 다른 여러가지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강의를 해준 강민
끝나고 SK 파이팅을 외치는 그의 모습에서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감독님이 알아보고 진심이냐고 묻자
웃으면서 진심이라고 말하는 강민ㅋㅋㅋ
강의후 식사를 하러 나온 강민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요환이형 죄송합니다
캡쳐가 실패해서...
잘생겼다
(머리가 크지만 혼자 나오고 있어서 티가 나지 않는다)
한달정도 쉬고도 따라가기 힘든 임요환
30이 되고 다되어가는 선수들이 어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선수들의 피지컬은 물론
그들의 트렌드를 따라가기는 쉽지가 않았다
가림토 김동수 선수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 하였을때
왜 그리 연습실에서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안갔다는 강민
나이가 들고 쉬었다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 된 형의 그 당시 심정
그래도 강민은 팀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리그 연습을 하지 않고
개인리그 위주로 연습을 할 수 있으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임]
역시 빠질수 없는 콩이야기
역시 콩까기 장인 임요환ㅋㅋㅋㅋ
한술더 뜨는 강민ㅋㅋㅋㅋ
2명이 3연속으로 콩을 까고 만다
강민에게 조언을 해주는 임요환
이번 예선에서의 안타까웠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그의 눈에서
아직도 아쉬움, 승부욕이 보인다
팬들의 기대가 많아서 그렇다는 강민
정말 요환이형이 올라갔으면 흥행은 보장되는건대...
이길 수 있게 판을 짜놓고 그안에서 게임을 했지만
조급함에 게임을 그르치고 말았다는 선배의 조언
희망고문 ㅠㅠ
한때 피시방 리거로 피시방 마일리지 한창 쌓으셨던 분의 대답
그래서 억대연봉 가정부 이야기도 나왔던걸로 기억..ㅎ
반성하는 강민ㅋㅋㅋ
긍정적인 마인드로 돌아온 임요환
역시 친정팀 동료들을 챙기는 강민
역시 요환이형은... 최고의 콩까이자 콩빠인것 같다
또 진호 괴롭히려 한다고 하는 강민ㅋㅋㅋㅋㅋ
당황한 [임]ㅋㅋㅋㅋㅋ
과연 그것 때문만일까...
서로 다시한번 기운을 주고 끝을 마치는 3편이었습니다. -------------------------------------------------
3편에서 이 마지막 둘의 대화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던거 같습니다
올드게이머와 함께 했던 팬들도 더더욱 추억에 젖을 수 있었고
임요환선수를 비롯한 올드들이 예선을 통과하느냐 마느냐 예선리그가 있을때마다 중간 중간 확인해가면서 응원하고 떨어지면 탄식했던 그 기억들 좋은 추억인것 같습니다
아~ 그때도 진호형은 예선마저 준우승해서 탈락하고 말았다는 슬픈 전설이...
아무튼 3편은 여기서 끝입니다
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3-2가 더 짧네요 분량 조절을 실패해서 ㅠ
내일 늦어도 모래 4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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