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향(다우니 핑크)'에서 유독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쇼핑몰 게시판을 통해 반품 및 환불요청을 하고 있다.
다우니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9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조사 및 방부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P&G가 수입·판매 하고 있는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향(다우니 핑크)'서 유 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 98mg/kg과, 개미산 316mg/kg이 검출 됐다고 발표했다.
글루타알데히드는 소독제와 방부제로 주로 사용되는 독성이 강 한 물질이다.
'다우니'에서 유독 물질 '글루타알데히드'은 강력한 소독작용으로 소독 및 방부용으로 사용된다. 이는 독성이 강한 편이어서 심할 경 우 점막을 자극하고 두통, 졸리움,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며 장기간 노출시 자극성 외에도 접촉성 피부염,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 려져 있다.
P&G 측은 "글루타알데히드는 유해물질이 맞지만, 농도 25% 미만 일 경우에는 유독물이 아니다. 다우니의 경우 함유량이 0.0098%에 불과하다. 세계 수십억 명이 다우니를 사용해 다우니의 품질은 이 미 검증됐다"고 밝히며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진심 레알 요즘 머리가 띵하고 토하고 싶드라ㅡㅡ 니들이 얼마나 넣은지는 소비자는 못봤으니깐 모르겠고 일단 넣긴 넣었자나 이 개자식아 그리고 너흰 검증을 사람이 많이 쓰면 좋은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