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는 애니메이션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치코의 개성은 너무나도 강렬했다. 게다가, 안좋은 의미로 떠오르는 것도 있다.
우리는 개성이 조금 부족한 아이돌을 원했고, 오가타 치에리가 사치코를 대신하여 CG에 들어가게 됐다.
타카가키 카에데
팀을 이끌어 줄 연장자가 한명 필요했다. 우리는 타카가키 카에데를 점찍어 두었다.
하지만, 그녀의 특징상... 제대로 팀을 이끌긴 커녕, 파란으로 몰고갈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그녀의 이미지상, 도전과 성장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다.
결국, 연장자 중에는 정상적이라고 생각돼는 닛타 미나미가 카에데를 대신하여 CG에 들어가게 됐다.
아베 나나
재미있는 캐릭터가 많으면 좋을것이라고 생각해서 아베 나나를 초창기에 CG의 멤버로 넣어두었다.
하지만 기존에 점찍어둔 마에카와 미쿠와 캐릭터가 조금 겹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연령이 문제였다. 팀에 연장자(?)가 두명이나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베 나나는 충분히 써먹을 만한 캐릭터지만 우리는 대신에 미무라 카나코를 CG의 멤버로 채용하기로 했다.
호죠 카렌
전작 아이돌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와 같은 연애적 요소를 살짝 넣고싶었다.
사쿠마 마유와 호죠 카렌중에 고민했지만, 역시 마유를 넣는건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보고 카렌을 CG에 넣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카렌은 도전,성장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모토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더욱 CG에 어울리는 멤버였다.
하지만, 카렌과 린이 CG에 있는이상 나오가 빠져서는 안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국 카렌의 CG참가는 백지화 돼고, 대신에 아나스타샤를 CG의 멤버로 넣었다.
죠가사키 미카
제작진은 원래부터 죠가사키 자매를 모두 CG에 투입할 작정이었다. 미카는 도전이라는 단어에 적합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도전과 성장이라는 모토의 애니메이션인데 등장인물들의 연령대가 조금 높아지는것이 고려됐다. 미카는 고등학교 3학년 이었다.
우린 성장 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조금 더 나이가 어린 아이돌을 원했다.
결국 미카는 사정상 CG에서 제외돼었고, 좀 더 어린 아카기 미리아를 CG에 투입하기로 했다.
히노 아카네
히노 아카네는 그야 말로 존재부터가 도전,성장. 애니메이션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아이돌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CG에 추가돼면 애니메이션이 열혈물로 도태됄 것만 같았다.
히노 아카네는 충분히 귀엽고 CG에 적합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많은 우려가 있었고,
결국엔 아카네를 대신하여 타다 리이나를 CG에 투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