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징어 입니다 그사람은 31살 이그요
4월말 강의같은데 갔다가 처음봣는데
강의가 6번정도 되어끝나는데 번호도 못물어보구
혼자 몇주 계속 생각만하다 아는사람통해
번호를 알았고 자연스레 일 이야기를하며 연락후
끊겼습니다ㅠㅠ 이때 계속연락하면 좋아하는거 티낼까
못했고 또 이사람이 제게 맘이업는거 같아서..(또르르)

그러고 몇달이 지나도 생각이나고 그래서 혼자 고민하다
9월 14일 카톡을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꺄
누가봐도 나한테호감잇나보다 했을....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잇냐구 물어도보고 
살인자의기억법 이야기가나와서 그영화 보고싶지않냐구
보러가자구 해서 영화도 보았습니다

그러고 연락안한날도 있지만 연락은 거의 매일 하구있구요 
음 제가먼저 보낸날이 더 많지만
먼저 저한테 보내온날두 있구요 
 
그때 영화랑 커피를 다 사셔서 제가 담에그럼 사겟다해서
목욜에 언제 시간되냐구 해서 내일 일요일에 보기로는 했는데

너무 성급한거 같기도한데  진짜 여태 제가먼저 
첫눈에 반하고 그런적없구
평소 이런사람이엇으면 한사람이라 더 생각나서....

근데 저번에 사셔서 이번엔  제가 살게요 하구보는거라
다음번이 없을거같기두하고ㅠㅠ 아 근데또
넘 성급한거같고 부담스러워 할거같구.....
차이면....같은 직종이라 만날수도잇고 한데 넘나 
민망할거같고 정말 많은 생각이듭니다ㅠㅠ

친구가 같은학교나와서 해주는 말로는 
약간 FM인 스타일이라고 그랫는데ㅠㅠ
너무 내가 들이대는거같고 좀 안좋게보거나 그러진않을까 싶기도하구요ㅠㅠ 으아아아 도와쥬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