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성에 대해 되게 개방적이거든요. 아마 님들의 상상이상으로 개방적이에요.

그래서 남친이랑도... 음;;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되게 문란하게(?) 놀았다고 해야되나

만난지 한달도 안됐는데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야하게 놀았어요

이 친구도 원래는 평범했는데 저랑 사귀면서 성격이 변하더라고요

성에대해 개방적으로ㅇㅇ;;

근데 오늘 5시에 문자로

"지금 우리 집 와 ㅁㅁ하자~"

머 이런식으로 왔어요. 네 그 ㅁㅁ이요

답장은 아직도 안했어요 전화와도 뭐라 답할지 몰라서 전원 꺼놨고요

제가 아무리 개방적이기로서니;; 한 낮에 남친 집으로 ㅁㅁ원정 가는 건 너무 아니거든요

진지하게 서로 사랑하고, 지속적인 관계(성관계 말고요)를 원하는 사인데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때저희 커플의 미래를 위해

이거 제가 그대로 따라가면 안되는 거겠죠?

그리고 앞으로 이런말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