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헬스보이'를 통해 70kg 감량했던 개그맨 김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누리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뚝섬유원지에 열린 자전거 행사에서 개그맨 김수영씨를 봤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수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놀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이전보다 살이 쪄 옷이 몸에 꽉 끼는 모습이다.
다른 누리꾼은 마산에 있는 돝섬에서 일일 홍보대사로 만난 김수영과 기념 촬영을 하며 "40kg가 다시 쪘다고 하더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 기아의 야구 경기에서 김수영의 시구 사진이 공개돼 이전에 도드라 보였던 턱선과 라인이 자취를 감춰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다시 살 쪄서 맘 고생하겠다". "다이어트는 유지하는게 더 힘들지"라며 요요현상이 온 김수영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수영은 '6기 내고향'의 맛집 코너를 맡아 재치있게 맛집을 소개하며 맹활약 중이다.
도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