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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LH 검토…사업성 부족 ‘취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철로 위 행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미 3년 전에 사업성 부족 때문에 폐기한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LH가 2009년 서울 망우역 일대 철로 위에 임대주택 12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인공대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 부담과 과도한 소음, 방전 시설 비용 등 여러 난관에 봉착해 사업을 폐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