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한테 보낼 카톡을 나한테 보내는 실수까지 하고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누나 누나 누나 누나 내가 옆에 있는데 어디봐요ㅠㅠ 뭐 ㅅㅂ? 이렇게 답장했더니 잘못보낸지도 눈치 못채고 힝 누나 욕하지마요ㅠㅠ 했던 너
사촌이랑 영화본단말하고 갔던 너라 쎄하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사촌누나일거라 믿었는데
나중에 나란걸 알자 사실은 그게아니라... 그냥 하룻밤 논거였어 바람아니었어
울고 욕하다 제발 헤어지지 말자는 네 말에 그럼 그 여자번호달라고 욕안할테니 그 사람도 니가 여자친구 있었다는건 알아야 되지않겠냐고 그 사람은 무슨죄냐는 내 말에 번호 줄바엔 헤어지자던 너.
그리고 울고 정말 거지같이 울다가
4년의연애를 정말 거짓말같이 새 사랑으로 털어버렸다. 정말 마법같이
헤어지고 2주간 죽지못해 살다가 고등학교 동창 남자를 만났다. 졸업전에는 그리 친하지는 않았는데 내 친한 동생하고 친한사이였다 졸업후 sns로 연락이와서 페북 친구만 하던 상태였는데 헤어지고 sns로 연락이 닿아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잘해주는 모습에 천천히 맘을 열고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