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또봇인지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무슨 사이클선수들 쓰는 하이바 쓴 애들 다섯명이 합체를 하더만 날개달린 괴수하고 싸우는 뭐 그런 만화였는데
작중 핀치에 몰린 주인공들이 하는 대화가 이러했다.
"이러다 안되겠어! 숨겨진 커맨드같은거 없어?"
"에이 메뉴얼에도 없었는데 있으면 알려줬겠지!"
"야! 잘생각해봐! 식당에도 가면 메뉴판에는 없는데 시키면 주는 메뉴 있잖아!"
"그런가?! 일단 한번 출력을 올려보자!"
작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3d애니메이션) 오고가는 대화가 참 현실적이라 와닿았는데
마침 출근시간에 걸려 뒷내용을 보지 못한게 좀 아쉽다.
요새 애니메이션들 다 이런식의 대사를 치나 싶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