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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리뷰
게시물ID : star_367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게인사담당관
추천 : 4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28 14:42:47
뭐 멤버에 대한 리뷰야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니 다른 쪽으로 리뷰 해봅니다.






그동안 이분들 노래 들으면서 "음...사운드가 풍성한게 듣는 재미가 있군"이라고 생각했죠.

사운드가 풍성하다는게....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PICK ME'를 듣고 바로 'WINDY DAY'를 들어보신다면 제 느낌이 이해가 가실거라 믿습니다.

러블리즈 말고 이렇게 사운드가 풍성한 걸그룹 노래는 처음 듣네요.

이 팀 프로듀서가 누군지 궁금해집니다 ㅋ

일단 팀의 컨셉은 요즘 차고 넘치는 청순발랄 느낌이죠. 특별한 컨셉은 아닙니다.

근데 이 팀은 지금까지 나온 곡들 보면서 느끼는게... 뮤비에 공을 많이 들인다는거죠. 매번 달라지려고 고민한다는 점도 그렇고...

사실 오마이걸이나 러블리즈나 '밖에 나가서 찍은 뮤비'는 각각 1편입니다('그대에게', 'WINDY DAY'). 

거의 세트에서 찍었죠.

근데 러블리즈의 경우는 세트의 느낌이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아무래도 컨셉의 변화가 적으니 그런 것 같네요.

오마이걸은 세트 디자인이 확확 바뀌죠. 

'큐피드'랑 '클로저'가 느낌이 다르고 그러다 'LIAR LIAR'이 느낌이 다르고 그렇죠. 

또 그 다음 곡이 느낌이 다르고...

대중음악 시장이라는게 워낙 변화가 빠른 시장이죠.

오마이걸이라는 팀은 '대단히 공들여서 많은 팬을 확보하겠다'는 느낌이네요.

러블리즈는 '이런 컨셉을 좋아한다면 우리를 숭배하라'는 느낌이죠.

한마디로 절대복종할 매니아를 확보하겠다는 계산?

다행히도 러블리즈의 컨셉은 남심을 건드리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아무튼 결론은 러블리즈때도 느꼈는데...

제 아무리 예쁜 아이들 데려다가 예쁜 옷 입혀놔도 결국 노래가 좋아야 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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