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펜 살 일 있어 용산->광화문 출발
1. 서울역 부근 이상기운 감지
공무원 노조 서울역서 대규모 집회…연금 개혁안 반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052955 흠 2. 시청부근 이상기운 감지
"쌀 개방 전면 반대 집회를 인근에서 펼친 뒤 합류한 전국농민회"
3. 채널 A앞(특별법 반대서명 텐트) 그리고 광화문 이순신 동상 맞은편 앞(듣보잡 5-6명)
이상기운 감지!
유족들 텐트(이순신장군 동상 앞)맞은 편 중앙 횡단보도에 우비같은 옷 입고 맨발인 아저씨와 플랭카드를 든 세월호 특별법 반대 5-6명 발견
그들이 마카로 쓴 종이에는 "여행 중에 난 사고로 의사자 지정 왠말이냐" 라고 보았음
?? 유족들이 원한것도 아니고 이게 뭐지? 하며
유족들 텐트로 건너갑니다!
짜잔~ 1인 시위로 보이는 사람 발견 그 사람 발 밑에는 '저는 일개 대학생입니다 지나가다 보는데 화딱지가 나서 방금 종이랑 마커 샀습니다' 가 보입니다! 아~ 진심 멋있습니다!
개독들에게 자기가 쓴 종이를 손으로 가리키며 멋진 자태로 태연하게 서 있습니다!
?? 그런데 정말 저 개독들 왜 저럴까요! 진심 자발은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