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32살인데 아직까지 취직을 못해서 많이 힘들어 하구
맨날 저한테 미안하다해요
저는 내심 이사람이 나한테 미안하다구 하는보니까 나랑 먼 미래를 같이 할 생각하고 있구나해서 오히려 기분 좋았었는데
요즘은 아예 절 안 만나려구 해요ㅜㅜ

저를 볼 낯이 없어서 못보겠다그러는데 정말이해가 안돼요...
헤어지자는건 아니고 자기 취직 될때까지만 좀 기다려달래요
저는 보고싶어 죽겠는데 자기 힘들다고 이러는거 이해하고 그냥 기다려줘야돼요??ㅜ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얼마든지 기다려줄수있는데 못만나는건 너무힘들어요
그래도 참고 기다려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