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맨 아랫줄에
있습니다.
드드등!!!!
독거노인이 ( 콜록 콜록 ) 누워 자는 침대를 점령한 신티크27 인치의 위용입니다 ㄷㄷㄷ
속살...속살을 보자 !!!!!!!!!!!!!!!!!!!!!!
하앜 하앜
츕츕~~
위의 박스에는 여러가지 케이블들과 사용설명서 및 잡 부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박스에서 신티크와 컴퓨터를 연결해줄 케이블과 전원 어탭터만 빼줬습니다.
그리고 6만원짜리 필름을 꺼내고..(액정이 일체형 이라서 교환시 엄청난 거금이 깨진다네요...혹시 모를 만일을 대비해서 필름을....)
보이세요?? 실제로 보면 잘보이는데...
매끟한 신티크 중앙부분에 옥에티가 있네요..흰먼지가 액정 속에 고히 들어가 계시네요^^
후훗~
바로 와콤센터에 연락...뚜르르 ,,뚜루루...
먼저 센터에 입고를 시키고 기사분의 확인을 거쳐 교환이 가능한 불량이면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구입한 바로 그날 연락을 한거라서 교환받을 확율이 높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양품이기를 ㄷㄷㄷ
두구두구두구
왼쪽 씨커먼쓰는 기존에 사용하던 인튜어스 5 터치 라지...(인튜어스에서 가장 큰 모델..)입니다.
신티크27인치 옆에 두니 꼬꼬마는 아니고 조금 큰 꼬마 사이즈 처럼 보이네요;;;;ㄷㄷㄷ
인튜어스 터치 기능이 불편해서 끄고 사용했었습니다. 신티크 터치도 비슷하게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 일반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왼쪽은 익스프레스 키 와 펜 이고 오른쪽은 인튜어스용 펜입니다. 펜심통은 인튜어스 용이랑 똑같습니다. 펜도 비슷...
익스프레스키에 대해서 평판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더군요.
단축키 16개를 입력할 수 있지만 클릭할때 버튼이 뻑뻑해서 힘들다는 평이 많습니다. 몇번 사용하다 안쓴다더군요...
누를때 키보드 처럼 부드러운 맛이 없어서 힘이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단축키 전용으로 쓸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기존 델 키보드랑 비교해보니 진짜 작습니다.ㄷㄷㄷ
델 키보드도 다른 키보드에 비해서 작은편인데...
이렇게 올려놓고 쓰고있습니다만....
익스프레스키에 앵간한 단축키를 다 넣었고...의외로 저는 저 익스프레스키가 편해서
( 하나 더 구입하고 싶당...하나에 13만원입니다..최대 4개까지 사용가능하답니다...ㄷㄷㄷ)
저 미니 키보드를 안쓰게 되네요 ㅎㅎㅎ
기존에 쓰던 키보드도 옆에 그냥 두고요...
그래서 말인데...굳이 저 미니 키보드를 먼저 구입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먼저 써보고 불편하면 그때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잘가라 인튜어스...그간 고생했다...
3년전인가 언젠가 ..그때 너를 구입해놓고 ....방 구석에 사용도 안한체로 너를 방치해 버렸지...
그리고 올 3월초에 방청소 하다가 너를 발견했을때 난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었단다...(진짜 까맣게 잊고 있었다..)
내방에 왜 이런게 있어!!!!!!!!!!!!!!!!!!!!!!!!!!!!!!!!!!!!!!!
상자에서 너를 꺼냈을때 새제품 향이 방에 퍼졌지...
방에 들어 올때마다 새 차 타는 기분이 였단당...
인튜어스5 로 그린 첫 완성작?
인튜어스 그딴건 빨리 잊으라고 막 도착한 에르고스탠드.
지금 인튜어스5 라지 최저가 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에르고 스탠드...과연...
박스만 무식하게 크지 열어보면 별거 없습니다.
신티크--( 연결 케이블들 ) --에르고스텐드--( 연결 케이블들 )--컴퓨터 본체
조립중인 에르고스탠드...(설치기사님이 댁에 방문해서 설치해줍니다만...여기는 지방이고 스탠드를 받아볼려면 몇주가 걸리지 몰라
설치 서비스를 안받고 제가 직접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설치 기사님이 전화를 주셔서 설치방법을 알려 주시니 직접 설치하셔도 될꺼에요)
그냥 동영상 보고 하는게 편하실지도 ㅎㅎ
전 이렇게 공중부양이 되는줄 알았는데
저 상태에서 고정시키는 방법이 없더군요????????
이 사진은 연출용입니다.
저기에 보이는 날개같은걸 잡고 신티크를 위아래로 조절만 가능하지
공중부양은 불가능합니다.
공중부양 되면 저 좀 알려주세요 ㄷㄷㄷㄷㄷㄷ;;;;;;;;;;끵;;
이렇게 사용하던가 눞혀서 사용하던가...그러네요...
공중부양이 되는줄 알고 55만원을 들여 구입했는데...충격적입니다.....(설마 나만 공중부양 될꺼라고 생각한건 아니죠 ㄷㄷ)
에르고스탠드를 구입하실 분들은 잘 생각해서 구입하세요.
신티크 무게를 지탱하는 모니터 암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모니터 암으로만 하면 불안하니 뒤에 뭐로 받쳐줘서 사용하면
모니터암이나 에르고스탠드나 사용범위는 동일할거 같네요.
이렇게 책상 밖으로 빼내는 정도는 모니터암도 충분히 이겨낼듯 보입니다. ( 에고트론 암을 많이 쓰시는거 같던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티크 색감입니다.
선따는 용도로는 부족할 나위없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색이 구려서 신티크로 그리고나서 다른 모니터로 보면
도저히 눈뜨고 못봐줄 정돕니다.
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둘다 델 제품입니다. 하나는 구형이고 하나는 울트라샤프 (젤 저렴한 모델) 인데
델 모니터로 보면 신티크 뿌셔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아이패드 레티나로 봐도 마찮가지입니다...
하아....
에이칠 yiba님이 캘리브레이터라는걸 추천해주시더군요.
고민끝에 캘리브레이터를 구입할려고 합니다. 대충 가격대가 15만에서 40만원정도 하네요.
다른 신티크 후기들을 보니 캘리를 하면 그나마 볼만 하답니다..ㅎㅎㅎㅎㅎ
생각외로 추가금이 깨지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신티크 색이 젤 좋아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1. 제품 교환은 빠른 시일에 한다.
2. 주변기기는 사용해보고 불편하면 그때 구입하자.
3. 에르고스탠드는 가격 대비 실용성 꽝인거 같다. 신티크 무게를 견디는 모니터 암을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
4. 신티크 색감을 캘리로 조정해줘야 할거 같지만 직접 해보질 못해서 뭐라 확답을 못드립니다.
5. B4사이즈에 600dpi로 그려도 신티크 딜레이 현상은 없다.( 인튜어스 쓸대랑 차이 없는거 같음.) 참고로 제 컴 사양은
cpu ; 인텔 e3-1231 v3 / 메인보드 ; asrock b85m pro4 에즈원 / 메모리 ; 샘성 32기가 / 그래픽카드 ; sapphire 라데온 r7 260..1gb / ssd 하드
6. 브로니가 뭔지 저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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