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는 2cm이라고 함..
160527 박정아의 달빛낙원 라디오중에 찍힌 컷.
서로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유리창 한 장을 두고 만날 수 없는 관계...
서로 사랑한다고 소리치지만
방음유리창 너머로 서로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말..
어떻게 보면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윌스미스와 좀비들이 생각나기도 하네요....ㅎㅎ
서로 섞일 수 없고, 좀비(다수의 존재, 팬)에게 윌스미스(소수의 존재, 인간)은 전설과도 같은 존재이니까요...
그렇지만 명은이가 이렇게 팬들만 바라보는 사랑둥이입니다...
그런 명은이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예인이와 소울이의 생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