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롭게 뷰게를 눈팅하던 어느 날 전 스틸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할인하기 전 가격은 60?달러쯤이었고 18달러에 파는거였어요. 저는 눈이 뒤집힌채로 결제합니다!
저기 저 블러셔! ㅂㄹ러셔 블러셔!!저 라인 블러셔를 꼭 써보고 싶었거든요 ㅠㅠ 근데 음 색상을 잘못보긴했지만..
잘못봐도 상관없는 결과물이 왓네요..ㅋㅋㅋㅋㅋㅋ
일주일정도 미국 내 배송준비하더니..
가는 데 또 5일쯤 걸리고(캘리포니아에서 델라웨어)
배대지(델라웨어)에서 또 뉴저지인가..거기로 또 모이고 JFK공항 (헉헉) 가고..
한국 오니까 24일..........담날 크리스마스....그리고 주말...
방금 받았습니다...
박스입니다. 간단하쥬?
에코 필통 떨어지겠다! 파우치라던데 제가 위에서 찍은 걸 봐서그런가 좀 높이가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왜그랬지...
걍 긴 필통입니다..룰루!
그리고 숨겨진...뭐 포장을 이렇게 한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겨넣은 줄
]]]]
열면 쟈쟈잔!
거 이거 걔 날아라 슈퍼보드 걔 이마에 쓰는 것 같지 않아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여기까지만해도 어두운 말린장미 컬러인줄 알았습니다 ㅇㅅㅇ.....그거슨 경기도 오산...
원래 펄 입자 큰거 안 좋아했는데 요즘엔 포인트로 올리는 게 넘 예뻐서 자꾸 사요.....무민...미샤.....
통장의 텅장화..
블러셔 발색입니다 :) 여러번 문질러 바르니 핑크가 좀 많이 보여요...당황함..
근데 살짝 톡톡 바르니 맑게 발색이 홍홍 예뻐라. 전 크림타임은 스킨푸드밖에 안 써봐서 잘 몰랐는데 바르고 나니 끈적임도 없고.
아무것도 안 바른 느낌이에용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섀도 발색! 발색보다는 저 영롱한 펄입자를 보십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질때 약간 까실한 느낌이 나는 섀도우에용!
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