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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열도의 빈정거린 라면
게시물ID : humorstory_318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메이찌방
추천 : 3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8 17:00:14

일본에서 살면서 직장 다니는 아저씨입니다.

한가할때 가끔 베오베를 보면서 시간을 죽이는편인데

 

얼마전 열도의 빈정거림이라면서 베오베에 간 게시물이

요즘 다음등 포털에서 많이 보게되어 글씁니다.

 

원글에는 파좀 달랐더니 주인이 짜증내면서 파를 전부 부어 버렸다면서

사진이 올라온 글이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단지 일본을 싫어 하는 분이 조작한 내용이더군요.

일본에는 라면은 각 가게 별로 스프 부터 제조하여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아래 사진 같이 파를 잔뜩 얹은 라면도 보통 많이 봅니다.

 

 

자기 가게 음식에 부심을 가지고 있는 가게는 많아도

아무리 손님이 외국인에 파좀 달라 했다고 저렇게 부어 버리는 가게는 없습니다.

 

제가 단지 일본에 살아서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에 않든다고 사실 내용을 조작 해서 올리는 짓이

님들이 까는 조중동이랑 별로 다를 것 없어 보여 사실을 말하고 자 올립니다.

 

남에게 존중 받으려면 먼저 존중을 하고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상대가 개라고 똑같이 개같이 물어 뜯으려 든다면 그놈이 그놈이 되고

본인이 주장 하는 모든것은 신뢰성을 잃게 됩니다.

 

일본이 하는짓이 밉고 짜증 나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똑같이 원숭이가 되어 흉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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