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투마루 가서 무민담요랑 볼펜 득템하고 들어오는 길에 더 샘 있어서 블러셔나 사야지 하구 구경갔어요 드래곤 레드? 보고팠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눈에 보이는 색드 몇개 각각 다른 손가락으로 손등에 한 줄씩 발라봤거든요!! 저도 알아요 얼굴에 올리면 다른거 ㅜㅜ.. 그ㄴ데 그래도 무슨 색인지는 봐야할거 아니어요.... 지하철 역사 매장이라 문이 열려 있어서 옆에 딱 붙어 있는건 이해해요...근데 세 개쯤 하니까 점원이 하.. 근데 그건 아셔야돼요 블러셔는 얼굴에 올리면 발색이 완전 달라요 거기서 흰 끼는 전혀 안 돈다구여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웃지도 않고 정색하고 삐딱하게 쳐다보더라구여.. 그래서 아 네.. 하고 그냥 후다닥 사려는데 앞에 테스터랑 안 쪽에 본품이랑 색이 달라보여서 같은제품이에요?? 했더니 말 없이 그냥 안 쪽거 꺼내서 보여주다라구여 자 똑같지? 하는 식으로... 안 쪽엔 조명이 있어서 달라보였던거였어여 .. 미ㄴ망해서 아~ㅎㅎ 했더니계속 정색 ^^ 사려던거 두개 급 사고 나옴여..
바로 건너편 미샤엔 살사레드 발색 다시 보러 갔는데 걔만 테스터가 없길래 살사레드.. 까지민 밀했는데 없대요 그래사 테스터도 없어요?? 하니까 한번 쳐다보더니 밑에 열어서 꺼내서 저 주고 제가 입술 지우고 살사레드 바를때까지 손님도 많은데 저만 쳐다보더라구요 빨리 바르라고 ㅋㅋㅋㅋㅋㅋ 참.. 갸ㅇ 대충 슥슥 하고 줬더니 밑에 서랍 열어서ㅓ 넣고 그제서야 가네여 흑 친절한 점원 있는 시간대가 있는데 그 때 맞춰 가야겠어요.... 돈 쓰고 기분만 ㅠㅠㅠㅠ 그래더 본래목적인 투마루는 이제 막 오픈해서 그런지 정말 핵친절해서 그 기억만 가지고 가려구요 오늘은 ㅠㅠㅠㅠ 결론은 투마루 짱.. 투마루 후기는 집 가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