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연기 근원 처음했을때만 해도
패턴 숙지하고 나서
브레스 피하고 회오리 피하고
장판 피하고 스턴 안걸리고 하는 재미
액션게임의 참 재미를 되찾은거 같아서 좋았는데
격전지부터는 그냥 노답이더라구요
왼쪽방? ㅗ
오른쪽방?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냥 여긴 좀 제정신이 아닌거 같음
그리고 견고한 다리.. 부터는 더 말해도 입만 아플 지경
특히 짝퉁 퍼만 이건 뭐...
분신한테 피격을 안 당해야 포박을 안당하고 회복구슬을 뱉을 빌미를 안 줄텐데
그 미친 난리통에 피격을 안당하는건 말도 안되고
그냥 맞았다 싶으면 성축빨고 죽어서 피회복을 막아야 빠른 클리어가 가능할 지경...
그 이후로도 뭐 이래저래 짜증나는것 투성이
결론은
개인적으로
상대하기 재밌는 녀석은
검은연기의근원 네임드, 보스 / 견고한 다리 첫방 좀비, 보스 / 에너지차단전 용암괴충
다시 쳐다보기조차 싫은 최악의 녀석은
격전지 오른쪽방 / 견고한 다리 짝퉁 퍼만 / 에너지 차단전 보스 / 검은 화산 보스(!)
그 외엔 뭐 딱히 짜증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그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