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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6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응아★
추천 : 1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05 03:12:50
1년전 쯤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며칠전. 모임 비슷한 자리에서 보게 됐어요
헤어졌을 때 이상하리 만큼 아무렇지 않았는데
막상 보니깐 뭔가 울컥. 하는 것 같았어요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뛰어 다니는 것 같은데
또 보고싶어요. 그래도 연락은 안 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여기 안쓰면 전화하고 싶어질까봐
감정 쓰레기통 정도로 생각하고 써봐요
듣던대로 나 없이도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고. 복잡해요 저
서운한 것 같기도 하고.. 우리 좋았을 때가 떠올라서 너무 슬퍼요
어쩌다 오빠랑 내가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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