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건은 아니고, 지인이 찜질방에서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
찜질방에 들어와서 13분만에 전화기를 훔쳐가지고 달아났습니다.
CCTV에 범행장면도 찍혀있다고 하시는데, 혹시 봉천동 근처에서
이 고딩분들(?)을 목격하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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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연)
24일 금요일 밤에 찜질방 토굴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저는 7시경 일어나 보니 제 허리춤쪽에 놔뒀던
핸드폰이 사라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찜질방 카운터에는
6시 4분쯤 3명의 고등학생(?)이 들어왔고 6시 7분에 고등학생이 제 핸드폰을 가져갔으며
바로 수확을 한 도둑들은 6시 17분 바로 찜질방을 나가버렸습니다
cctv는 확인했으나 따로 카드결제 따윈 하지 않았음으로 인해서 찾기 매우 힘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아이폰은 거진다 유심을 빼거나 해서 공기계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전원은 꺼놨고 전화는 안했을테니 공기계 상태로 팔겠군요.
잡았으면 하는데 참 모르겠습니다..돈 엄청 나가겠네요 ㅠㅠ
경찰쪽에서는 한주 정도 정지를 하지 않고 유지 시켜서 통화를 하도록 유도 해야 할거 같다던데..
잘 모르겠군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