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4월 구라와 토라도라의 여운이 남는걸 비교하면
4월 구라 : 흐으읔 ㅠㅠㅠㅠㅠㅠㅠ
이런식인데..
토라도라 : 므헤헿헿 ㅎㅎㅎㅎㅎㅎ
이런식의 여운이 남네요 ㅋㅋ
이렇게 캐릭터마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애니는 정말 오랜만에 본것 같습니다..
주인공 5명 하나하나 다 아끼고 사랑스러운 애니인것 같네요..
24화가 완결인줄 알고..
헐 고딩 2명이 사랑의 도피라고?? 이런 ㅁㅊ!! 진짜 야쨩 버리고 가는거야??!!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다행히 25화가 있는지 몰랐어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화 하..
타이가가 이불 뒤집어 쓰는거보고 심장폭행.. 커흨..
마지막 타이가가 자신도 성장하겠다며 떠나는 장면에 안구폭행 ㅠ
정말 올해 재미있게 본 애니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