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들로 출조를 못하다보니 용솟음치는 찌 오름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해서, 변화무쌍한 궂은 일기에도 화성에 있는 화옹호로
당일치기 무모한(?)출조를 감행합니다.
강풍에 휘는 파라솔과 들썩이는 받침틀을 잡고 있어야하는 상황 속에서도
멋진 찌 올림과 붕어들이 반겨주더군요.
[죽림의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