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곳이 있었군요.

설마 스타워즈의 솔로한을 찬미하는 게시판은 아닐거고..

마치 프로토스의 비밀의 신전 같이 아직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45인승 구름타고 단체로 목욕하러 왔다가도 날개옷이 멀정할 듯 때타지 않은 천연1급수가 흐르는 옹달샘 같은,

그러한 곳이네요.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벚꽃놀이와, 연휴, 쓸데없이 맑은 날씨와, 여름의 해변, 크리스마스 등 많은 시련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더라도,

모두들 눈앞의 시련에 굴하여 당장 오늘의 솔로라고 좌절하지 마세요.

내일도 솔로고 모레도, 글피도.. 계속 혼자일텐데 벌써 좌절하면 어떻합니까.

솔로는 뛰다가 넘어져도 부축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 법사들의 힘을 모아 달을 떨어뜨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실현시킬 그날까지 다들 힘내시기 바라며,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박휘순님과 오나미님과 박지선님의 축복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