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호의 친구가 디시인사이드 오마이걸 갤러리에 글을 남겼습니다.
요약하면 공부에는 관심 없지만 예쁘고 착했고 끼도 많은아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라??
초등학생때 영화를 찍었다고??
모두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고,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작은연못이란 영화의 네이버 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다가...
지호로 의심가는 어린아이를 찾아낸 것이죠!!
가장 왼쪽 아래에 양갈래 머리를 한 작은 소녀가 지호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에도 지금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그런데 왠지 가운데 소녀는 승희닮았고 머리 양갈래로 땋은 교복입은 소녀는 미미닮았네요
그리고 오늘 마침 오마이걸 마지막 팬사인회가 수원에서 있었고 몇몇 팬이 지호한테 영화출연한거 왜 그동안 안 밝혔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을 당시를 지호는 흑역사로 생각하나봅니다.
처음에는 영화가 뭔지 모르는척을 했다는군요
작은연못이 뭐죠??
막 이러면서.. ㅋㅋㅋ
그래서 미라클들은 지호가 기억하고싶지 않아한다는걸 느끼고 더이상 묻지 말고 모른척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끈질기게 추궁한 미라클이 있더군요 ㅋㅋㅋ
이로써 오마이걸에는 연기경험 있는 멤버가 3명으로 늘었네요
승희, 지호, 비니
지호야~~
어렸을때 모습도 귀여우니까 감추지 말고 당당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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