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까지도 갔었죠.
오늘의 유머 - 삼성이 리퍼비시 LCD를 새 폰에 섞어쓴다고 합니다(내용 추가)파코즈 원본 글 - [이런] 이게 갤럭시다.글을 읽을 때부터 이상하긴 했습니다.
삼성은 LCD를 저가형과 액티브 계열 아니면 안 쓰거든요.
노트 시리즈 같은 고가형/플래그쉽에는 LCD가 아니라 AMOLED를 쓰지.
이건 오유 글쓴이가 파코즈의 원본 글을 잘못 옮긴 것이므로 넘어가고
이제부터 '글쓴이'라고 하면 파코즈에 원본 글을 쓴 사람을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1. 파코즈에서 내부 폭로 글쓴이가 삼성 직원 인증한다면서 사원증 사진을 올림.
2. 클리앙에서 사원증을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삼성 직원 사원증과 포토샵으로 비교하니 겹침.
3. 파코즈 및 트위터에서 글쓴이가 한 말에서 서로 모순되는 점이 발견됨.
4. 파코즈에서 글쓴이가 글을 몇 개 삭제함.
5. 클리앙에서 글쓴이가 삼성 직원이 아니라는 것으로 확신함.
6. 파코즈에서 삼성 직원이 맞다고 하던 사람도 아니라는 의견으로 돌아섬.
7. 실제라면 글쓴이 감방 가야 할 상황.
글쓴이의 아이디를 잘 보세요.
자꾸 의혹이 제기되자,
글쓴이는 자신이 삼성 직원이라면서 삼성 사원증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만약 삼성이 리퍼 화면을 폰에 쓴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자신이 삼성 직원이라는 거짓말을 했으므로
충분히 민사상으로 손해배상, 형사상으로 교도소에 갔다올 수 있는 사안입니다.
거기다가 남의 사원증을 바탕으로 조작까지 하면
심지어 글쓴이가 올린 사진이 '조작이 아닐 가능성'을 찾기 위해
포토샵질을 해 보던 한 클리앙 회원은
다른 모든 삼성 계열 사원증에 나타난 사진 크기는 똑같은데
글쓴이가 올린 사원증의 사진 크기가 달라서
글쓴이를 오히려 더 의심하게 되는 상황.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4154240그리고 사원증은 퇴사할 때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사진 찍는 게 어렵다고.
참고로 몇 년 전 갤럭시 배터리가 충전 중 자연 발화했다면서 삼성에다 보상 요구했던 사람은,
자연 발화가 아니라 자기가 직접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폭발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진 결과
실형 1년 선고받고 교도소 갔다 나왔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15570오유에도 밑에 글 올라왔네요.
http://todayhumor.com/?smartphone_36487